인공지능 공부를 시작하고 지난 1년간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지내고 잠깐 휴식을 취했습니다. 블로그 작성하겠다고 해놓고 까먹었네요 허허.. 처음 공부를 딥하게 시작했을때는 호기심도 많고 지적탐구심에 앞만보고 이것저것 열심히 해왔었고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연구자의 길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이 가까워지면서 제 성격상 어느순간이 되면 뒤도 보기도 하고 나름 걱정도 많이 하는편이라 앞으로 어떤 삶을 살지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결국 내린 생각은 일단 해보면서 생각하자로 간 것 같습니다. 걱정은 많아졌지만 여전히 야망은 속으로 갖고 있고 천천히라도 하고 싶은걸 하면서 나아가고 싶네요. 주변에 취업하고 일하는 친구들도 생기고 산업쪽에도 관심이 생겼지만, 그래도 전 대학원이 좀 더 궁금한 편인 것 같네요!..